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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관련24

암 환자의 집에서 빵굽기. 발효 온도 그것이 알고싶다. 빵순이 암환자 발효 미스터리에 빠졌다. 저 같은 암환자나 당뇨환자들은 먹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큰 이슈입니다. 세 끼도 잘 먹어줘야 하지만 틈틈이 간식도 신경 써서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 특히 단당류가 몸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빵이나 떡 같은 음식들을 좋아했었다면 그것들을 먹을 수 없는 일상이 지옥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아침을 크루아상과 커피로 시작하던 저는 요즘 아침을 한식으로 시작하니 더부룩하기도 하고 목구멍으로 음식이 잘 안 넘어가 채 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빵을 굽기로 작정하고 오븐도 사고 밀가루도 사고 유튜브를 보고 만들려고 했는데 반죽부터 막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반죽이 크게 부풀어야 하는데 약간만 부풀어서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구워 봤습니다. 그런데 식빵이 부시맨 브래드.. 2022. 10. 31.
유방암 환자는 땅콩을 먹으면 안되나요? 유방암 환자 땅콩 논란 어떤 암이든지 환자에게는 음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식을 먹고 흡수되는 영양소는 좋은 세포에게 전달되지만 일부는 암세포에게 전해져 암세포의 성장을 돕기 때문입니다. 당이나 지질이 암세포의 주요 먹이가 된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빵, 백미, 지방이 많은 육류, 특히 술은 암환자에게 독이 되는 음식이므로 되도록이면 자제해야 합니다. 유방암의 경우에는 땅콩을 먹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은 유방암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대부분의 환자가 땅콩 섭취가 이득이 있는지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른 영양 섭취가 건강에 치명적인 유방암 환자들에게 음식에 대한 혼란은 영향 불균형으로 돌아올 수 있기에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2022. 10. 29.
유방암의 종류. 대표적인 유방암 분류법 유방암의 종류 보통 암에대해 이야기할때 "위암 1기", "유방암 2기" 등 기수를 붙이곤 하는데 이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른 분류이고, 지금 나눌 주제는 암 세포의 특성 위주로 이 암이 어떤 타입인지 결정하는 기준들입니다. 유방암 환우들은 자신의 암 상태를 소개하면서 호르몬 양성/음성, HER2양성/음성, 브라카 양성/음성 등을 말하는데 일반인의 입장에서 다 같은 유방암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는게 잘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특징들에 따라 치료하는 약물이나 방법도 다를 수 있으니 환우들의 입장에서는 타입이 다르면 다른 암이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예를 들자면 호르몬 양성인 환자는 타목시펜이라는 호르몬 억제제를 복용하는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3중음성 타입의 유방암 환자는 호르몬 치료를 받.. 2022. 10. 28.
한국의 유방암 환자 과연 얼마나 증가하는가 한국의 유방암 환자 이렇게 빨리 증가하나요? 최근 5년간 한국 유방암 전체 환자수는 186,855명(2017년)에서 252,929명(2021년)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5년새 약 35% 증가했습니다. 이 통계를 신뢰한다면 앞으로의 10년 동안 유방암 환자수가 2배 정도는 증가해야되는데 과연 이렇게 빠른 속도로 유방암환자가 증가하는게 맞을까요? 문제는 유방암 환자를 정의하는데 있습니다. 한국은 암에 걸리게 되면 중증등록환자가 되어 5년간은 암환자라는 딱지를 달고 살게 됩니다. 그렇게 5년을 보내고 재발과 전이가 발견되지 않았을 경우 암환자를 졸업시켜주게 되는 시스템인 것이죠. 쉽게 예를 들기위해 5년 동안 1년에 한 명씩 유방암 환자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첫째 해에 유방암 환자 a는 1명이고 이 환자는..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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